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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4기 경수의 반전!

행복해지니v 2023. 4. 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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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본격적인 선택

 

나는 솔로 14기 첫 선택은 남자분들의 선택으로 시작했습니다.

영수는 옥순을 선택하고, 옥순이 첫인상이어서 선택했지만 현숙님도 마음에 들어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빌런으로 떠오르는 영호는 개그스럽게 나타나서 영자를 옆에 두고 "옥순은 포기!" 라며 영자를 선택했습니다. 

영식은 첫인상과 같이 옥순을 선택하였고, 잘 웃는 모습이 예뻐 보이고 나이도 제일 어려서 연하를 선호하기 때문에 좋았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영철은 바로 정숙을 선택했습니다. 유머러스하고 에너지도 많은 정숙이 표용력도 있는 것 같아서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광수는 여러 사람을 지나쳐서 옥순을 선택하였는데요. 이로써 옥순은 3명에게 선택을 받았고, 광수는 옥순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남자들이 대화하기 편하게 해주는 성향이 있다"며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다"라고 첫인상이었던 "영자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같은 동네 주민인 옥순에게 더 끌렸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상철은 연상들을 차례대로 지나가고 영자를 선택하였습니다.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거리는 멀지만 이야기가 잘 통해서 코드가 잘 맞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수는 반전의 선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영자를 선택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직진한다던 경수는 다대일 데이트에 끼기 싫어서 인지 아무도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솔로남들에게 단 1표도 받지 못한 영숙-순자-현숙은 크게 절망했는데요. 이들은 경수의 행동을 분석하며 “기권할 거면 우리 셋 중의 한 명한테라도 오지”라고 토로했습니다.

솔로남들 역시 선택을 포기한 경수를 두고 여자분들 앞에서 “불 끄고 누웠던데?”, “화가 난 것 같았다” 등 각종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이때 상철은 “고독정식을 세 여자분과 같이 먹을 수 있지 않냐”며, 경수가 ‘일타삼피’라는 큰 그림을 그렸을 수 있다며 소름 돋는 분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 경수는 남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영숙, 현숙, 순자와 숙소에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경수는 “영숙, 순자, 영자가 마음에 있다”며 “한 사람으로 정해지면 직진할 것 같은데 시간이 짧아 아직 거기까지 신뢰를 쌓지 못했다. 영숙, 순자가 남길래 ‘베스트다, 이거는’ 싶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경수는 “내일까지 못 정하면 나갈 생각”이라며 “누구에게 더 이성적인 감정이 생기는지 중요할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4기 정숙의 솔직한 이야기에 MC들이 격하게 공감했는데요. 영철이 자신이 선택한 정숙과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에서 영철은 정숙에게 “결혼까지 생각했던 분 있었을 거 아니냐”라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정숙은 “없었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정숙은 “연애를 재미있게 하자. 동거까지는 괜찮다. 살아보지도 않고 어떻게 결혼을 하지?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그게 되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이야기했고 “일도 잘 되고, 일도 많고, 아쉬운 거 없고, 재밌게 놀 수 있고. 또 재밌게 놀 수 있는 비슷한 연령대의 여자들이 너무 많다. 그러니까 이게 힘들 것도 없고, 말할 것도 없고”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숙은 “중간중간에 계속 데이트하고 남자를 만나도 나이가 드니까 엄청 어린 분을 만날 수도 없고 비슷한 연령대를 만나다 보니 내가 너무 남자들한테 부담스럽구나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면 더 만나봤자 힘들겠다 싶었다”라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정숙의 말에 송해나는 “너무 맞는 말이다”라며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숙이 “왜냐하면 남자들은 20대에도 20대를 만나고 싶어 하고, 30대에도 20대를, 40대에도 20대를, 50대에도 당연히 20대를 만나고 싶어 하니까”라고 말하자 송해나는 다시 한번 크게 공감했고, 데프콘은 정숙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숙은 “괜찮은 여자들은 점점 양산이 되는 반면 만날 곳은 없다. 남자도 없다. 괜찮은 분들은 다 결혼했다”라며, “우리는 약간 타이밍이 좀 늦었다. 이제 좀 해볼까 했더니 아무도 없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영철에게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옥순이 광수, 영수, 영식과 함께 데이트하며 식당에서 건배할 때 “팀 옥순”이라고 말해 남자들을 당황케 했습니다. 엉뚱한 매력을 보인 옥순도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앞으로의 선택이 기대가 되는 나는 솔로 14기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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