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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란?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여성, 노인,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의 문제를 사정과 평가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전문적인 직업입니다.
사회적, 개인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만나거나 처한 상황과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처리, 해결 하는데 필요한 방안을 찾기위하여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합니다.
개인적, 가정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서 보유 자원, 재정적 문제, 지역사회 자원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심리적, 정서적 지원, 생활지원, 교육, 훈련, 대인관계기술 훈련, 건강관리, 법률지원 등이 있으며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업무도 진행하게 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사회복지 관련 직업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구분됩니다.
기본의 3급은 2017년 법률개정으로 폐지 되었고 1급의 경우 물론 더욱 높은 전문성을 띠고 있는 자격증으로 취득하면 취업에 매우 용이 합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은 대졸자의 경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소지시, 전문대 졸업자의 경우
사회복지사 2급 소지 + 사회복지 실무경험이 있어야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전문대 이상의 학력 소지자에 한해 사회복지사 이론 16과목, 실습 1과목만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합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으로 졸업했다면 일반적으로 수월한 코스로 공부를 진행 할 수 있지만
비전공자라면 2급을 우선 취득 한 후 1년이상의 경력을 갖춰야만 자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업
사회복지사 자격증의 취업 방향은 어떨까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복지기관에서 일하는 모습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 실제로 복지관에 나가서 실습하면서 너무나 다양하다는
사실을 직접 보고 알았습니다. 사회복지관련 직업은 정말 다양한 편인데요.
물론 사회복지관, 노인 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의
사회복지 이용시설이나 장애인 재활시설, 아동양육시설, 모,부자 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의 사회복지생활시설로 나아 갈 수 있지만 그 밖에도 1급 자격 직업군에 해당되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교정사회복지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산업사회복지사 등 활동영역이 매우 다양합니다.
이처럼 사회복지와 관련된 분야가 굉장히 많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재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직업 전망이
굉장히 좋기 때문입니다. 2026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사회복지 발전에 따라 사회복지사 채용 정책도
강화 될 예정으로 복지시설 (노인, 아동, 장애인), 관공서, 기업체, 학교, 병원 등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성별, 나이 제한 없이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취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만 미리 취득해 놓는다면 취업 걱정을 덜어 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필수 자격증이며,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만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렬에 비해 경쟁률이 낮으며 9급 일반 행정직과
필기시험 과목이 동일하여 동시 준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에
저도 현재 자격증을 준비하면 훗날 더 나아가 다양한 업무의 기회가 생길 것 같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하는 일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한국 사회복지사 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취업관련 공고도 있고 직업에 따라 필요한 급수가 다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