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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비주얼 나는 솔로 14기

행복해지니v 2023. 4. 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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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미스터 특집 나는 솔로 14기

4월 12일에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 40대 전후의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솔로나라 14기가 공개됐습니다. 너무 늦게 방영이 된 건 아닌지, 한 겨울에 촬영된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나는솔로14기 영수



영수가 가장 먼저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동안 이미지로 선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영수는 1년 동안 약 100명과 소개팅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영수는 "집에서 압박도 좀 심하고, 어머니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마흔이 넘었는데 결혼을 못 했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수는 약 7년간의 고시 공부를 했다고 털어놨는데요. 행정고시 실패 후 35살에 현 회사에 입사했다고..


더불어 영수는 "지금까지도 5월에 헤어진 여자친구를 매일 생각한다, 거의 반년이 됐는데 꿈에도 가끔 나온다"라며 전 여자친구에게 "남 주기엔 아깝고 자기 갖기엔 아쉽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발언이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사람의 인연이라는 건 알 수가 없으니 지켜봐야겠죠?

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영호


그리고 야구선수 이대호를 닮은 영호가 등장했는데요.
올해 43세인 영호는 주변에서 '솔로'라는 인상이 강했다며 한 번 결혼할 뻔했는데 그때 못한 게 크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전 여자친구와 결별 후 예의를 지킨다고 한 2년 동안 안 만났다며, 그때 정말 좋은 나이 골든타임인데 놓쳤다고 덧붙였습니다.

 

나는솔로14기 영식


영식은 여유롭게 휘파람을 불며 설원을 가로질렀습니다.
캐주얼한 차림의 영식은 적극적인 모습으로 남성 출연진들을 향한 배려를 보여주었는데요.
소개에 보면 첫인상보다는 끝인상이라고 볼매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니 반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영철

 


영식 다음으로 얼굴을 비춘 영철은 성악가였습니다. 이탈리아 소재 국립음악대학의 성악과를 졸업한 영철은 각종 콩쿠르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30대 중후반에 귀국 후 한국 사회의 현실을 맞닥뜨렸고 "숫자 자체에서 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광수



14기 광수는 독특한 과거 경력을 전했는데요. "과거 경력이 특이하다, 원래 경찰 공무원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찰 공무원 전에는 해군 장교로 군대에 있었는데, 해군 장교 중위로 전역한 광수는 5년간 경찰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노무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광수는 "적성은 잘 맞았는데 자본주의 법칙에 의해 이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노무사 준비는 1차, 2차 해서 딱 2년, 한 번에 끝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수는 "제복만 입고 살아 사업은 모르고 공부 머리만큼은 있다고 생각해서 그것만 팠다"라며 경찰 공무원도 7개월 만에 합격했다고 부연 설명하였습니다.


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상철


14기 상철은 첫 직장이며 마음에 들고 잘 다니고 있고 2011년도에 입사 후 11년째 근무 중이며 친구가 영어 학원 강사였는데 그 친구한테 학원을 설립하는 비용만 투자해서 친구가 운영하라고 해서 승낙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건 아니라며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14기 상철은 아파트도 자가다. 부족한 건 없다. 요즘 어마어마한 분들이 많아서 더 열심히 해야 되지 않나 싶다"면서 "혼기가 넘어간 것 같다. 결혼할 기회는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결혼을 한다는 게 두려웠던 것 같아서 피했다. 나이가 들면서 보는 것도 많아지는 것 같고 보이는 것도 많아지는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14기 상철은 자신이 만나고 싶은 여자도 고백했는데요. “이상형이 크게 의미가 있나 싶다. 이상형과 상관없이 끌리고 만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좋겠다. 자포자기 마음으로 나왔다" 라며 기대하는 반응이었습니다.
 

특히 '나는 솔로'는 솔로 나라에서 '0.5초 박보검'으로 불리는 14기 상철의 방송분을 미리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또한 여성 출연진은 14기 상철을 향해 "살찐 닉쿤"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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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14기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경수


그리고 이날 경수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7기 이후, 오랜만에 경수가 등장했는데요. 데프콘의 말로는 거의 1년 만이라고 합니다.
경수의 등장으로 남녀 비율이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솔로남들의 긴장감이 더해졌습니다.


14기 경수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해 LG에서 프로 야구선수 활동 후 은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LG 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오지환이 "십몇 년 동안 경수 형과 같이 생활하면서 느낀 게 성실했고, 성격은 말할 것 없이 착하다,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경수를 향한 응원 영상을 전해 어필을 제대로 했습니다


이날 40대 전후의 '골드미스&미스터'들이 모인 이번 14기에서 솔로녀들은 저마다 우아한 여신 미모로 등장 3MC를 감탄케 했습니다. 하얀 눈을 맞으며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솔로나라 14번지'에 모인 솔로녀들의 모습에 3MC는 "우와!", "진짜 골드미스라고?"라고 반문했는데요.


40대 전후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에 입을 다물지 못하였습니다.
 

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영숙

 
제일 먼저 등장한 영숙은 쾌활한 열정주의자이고, 여태 딱히 결혼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변했기 때문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나는솔로14기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정숙


그리고 사랑 앞에선 소녀라고 소개된 정숙은 어학원 토플 영어강사이고요. 
지난번 골드미스 특집에도 학원강사만 3명이었는데 이번에는 몇 명이나 나올까요?

 

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정숙

다음 멤버는 순자였어요.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거에 10년 이상 경영 컨설팅 회사에 근무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영자



영자는 예쁘게 화장을 하고 나타나서 그냥 보기에 30대처럼 보였는데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고 하네요.
 

나는솔로14기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옥순


현재 최고 인기녀로 등극한 옥순은 세명의 남자에게 첫인상을 선택받았습니다.
역시 옥순이네요. 카타르항공에서 승무원으로 8년을 일하고 현재는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항공사 시절에 이상한 남자들이 너무 많이 접근을 하여 남자에게 불신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피셜로 아주 눈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나는솔로14기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현숙


마지막으로 백전백승의 연애 스킬 소유자라는 현숙은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는 모두 자기를 좋아해 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럴만해 보이네요..ㅎ

 

나는솔로14기
나는솔로14기


매번 나는 솔로 촬영지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나는 솔로 14기 촬영지, 촬영장소는 평창 르꼼떼블루 리조트입니다.
 
14기 첫 방송으로 여기까지 소개해 드리고요. 다음 주는 돼야 솔로나라 14번지 솔로 남녀들의 직업이나 나이가 확실히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본방사수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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