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가지 못 먹어봐서 아쉬운 시소 대봉동에 밥먹으러 갔다가 제가 가려고 했던 곳이 휴무임을 알고 걸어서 조금 이동하다 보니 시소가 보였어요. 외관부터 맛집처럼 보이는 느낌.. 계획에 없었는데 바로 들어갔습니다. 통유리창에 깔끔한 외관이라 눈에 확 띄어요. 들어갔더니 오픈형 키친이 가장 눈에 먼저 들어왔고, 간격이 떨어져 있는 테이블들이 여러 개 보였습니다. 앉아서 바로 메뉴판을 보고 주문했어요. 저희는 부채살 스테이크와 게내장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메뉴가 적은것 같기도 하지만 딱 맛있는 것만 있어서 고를 때 고민스러웠어요.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주문해봅니다. 곳곳에 화분도 놓여있고, 통유리창에 자연 채광으로 실내 분위기가 환했어요. 주문하자 바로 오픈형 키친에서 조리하는 모습도 보였고요. 화장실..
맛집 투어
2023. 5. 17.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