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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음료를 만드는 오틀리는?

오틀리 그룹의 오틀리 우유를 만드는 회사는 오틀리 AB라고 불립니다.
오틀리 AB는 귀리로 만든 식물성 우유 대체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스웨덴의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1990년대에 설립되었으며 이후 유럽, 북미, 아시아에 사업장을 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오틀리의 제품에는 바리스타 에디션, 오리지널, 초콜릿, 유기농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귀리 우유와 크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과 같은 다른 유제품 대체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틀리의 제품들은 크림 같은 질감, 영양상의 이점,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생산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오틀리는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고 식물 기반 우유 산업의 선두 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또한 저명한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투자를 받았으며 나스닥 증권 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했습니다.
마트 등 일반 유통 채널이 아닌 고급 커피를 판매하는 스페셜티 카페를 공략하였고 미국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2020년에는 스타벅스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

이러한 기대감으로 비건음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저처럼 투자를 했거나
이 기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을 겁니다. 
비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알려지게 된 비건 음료.
오틀리에 관심이 생긴 후로 주식을 지켜보다가 매수 결정을 했는데 제가 매수 한 후로 쭉쭉쭉
떨어져서 주가는 바닥을 쳤습니다. 몇일 사이에 반등하기 시작한 주식은 점점 오르고 있는데요.
앞으로 전망이 어떻게 변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계속 상승할 수 있을까요? 기업의 비전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곧두박질 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 남을지 궁금합니다.
제일 걱정되는것은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환경변화가 생겨 곡물값이 폭등해 버리면서
주가도 빠지게 된 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원자재 값이 오르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어
수익률 자체를 갉아먹게 된 것입니다. 
오틀리는 2021년 5월 19일 상장했는데 상장 후 6월 11일 최고가를 찍은 후에 계속 녹아내렸습니다.
 

현재 오틀리의 주식은 2.65달러에 그칩니다. 이 주가 자체도 오르기 시작한 주가이고,
최근의 하락세가 우려스럽습니다. 하지만 3달러까지만 올라간다면 상승 추세로 이어질 거라 예상도
해봅니다. 더 이상 내려갈 일은 없겠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비건의 희망이라 믿는 주주들도 있어서 좋게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가 하면,
아직 안정화되지 않아서 주가 상태가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주주들도 있습니다. 
오틀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좋은 전망을 기대하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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