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드나무가 반겨주는 윌로우파크 커피 무주 카페는 처음인데요. 무주에 캠핑 왔다가 카페 갈만한 곳 없는지 찾아봤어요. 시골이다 보니 딱히 갈만한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러던 찰나에 캠핑장과는 조금 떨어진 곳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시간여유도 있고 해서 무리해서 가보았어요. 들어가는 입구앞에는 버드나무가 멋지게 맞이하고 있고, 한적한 곳에 멋지게 자리하고 있었어요.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보시면 가장자리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하시면 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버드나무의 버들솜이 막 날리고 있어서 꼭 눈이 오는 것 처럼 신기했어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데 다행히도 버들솜은 꽃가루처럼 가렵고 하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휘날리는 버들솜을 한참 쳐다보았습니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버드나무..
coffee holic
2023. 6. 14.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