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참사가 일어나는지 알게 된 순간들 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이 있던 어제, 행사장에 다녀왔고요. 행사 내용, 축제 분위기, 위치, 주차, 먹거리에 관해서 올리기 전에 이 내용부터 올리고 싶어서 먼저 올려봅니다. ↓ 추후에 올린 2023 진주남강유등 축제 총정리 밑에 글은 주차TIP! , 불꽃놀이 장소, 부교통행권, 스탬프 등등 모든것들을 정리해놨어요. 참고하세요 진주남강유등축제 총정리 2023 진주 남강유등축제 홍보를 보고 (지금까지 행사가 있는지 몰랐던 1인) 일요일에 개막식이어도 다음 날 공휴일이라서 아이들이 학교를 안 가니까 함께 가서 드론쇼도 보고 불꽃놀이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구에서 출발했습니다. 진주유등축제 근처 맛집, 카페 천천히 갔음에도 거리가 멀지 않아서 점심때 도착하여..
다시 돌아온, 전국 3대 왕돈까스 진주 망치공장 2018년부터 두드린 등심이 년간 5톤이라는 이 망치공창은 전에 초전동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건강이 좋지 않아서 문을 닫으셨다가 얼마 전에 다시 오픈을 해서 평거동으로 이전오픈 했다고 합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가기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놀다가 가자고 해서 살펴보다가 마침 아이들이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인상 깊었던 것은 황금거북 왕돈까스가 있다는 것! 도착시간이 점심시간이여서 보니 캐시테이블에 들어가서 확인해 봤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웨이팅이 없어 보여서 12시 20분쯤 도착하여 바로 들어갔습니다. 운 좋게 한 테이블 남아있더군요. 월요일은 휴무 오전 11시30분~ 오후 9시 마감이라고 해요. 제가 간 시간이 아마 오픈하고 다 채워..
올드타운 중심지, 친구와의 여행 또는 배낭자에게 추천 치앙마이에서 10일 동안 친정엄마, 아이 둘을 데리고 여행하고 왔어요. 아이들은 만 나이로 6살, 8살이고 대부분 3인객실로 예약을 하고 만 6세 딸만 조식+ 엑스트라베드 추가 이런 식으로 추가결제를 했고요. 10일 동안 총 6개의 숙소에서 지냈는데요. 신랑 없이 혼자서 엄마랑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이 좀 있었어요. 제일 별로였던? 숙소부터 좋았던 숙소 순서대로 소개하려고 해요.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대한항공타고 치앙마이 도착! 마티나골드 라운지후기, 치앙마이 공항에서 올드타운 택시 타는 법은 요기↓를 봐주세요! https://jinivlog.com/entry/%EB%8C%80%ED%95%9C%ED%95%AD%EA%B3%B5-..
여행은 시작은 마티나골드 라운지, 그리고 대한항공 KE667 코로나 이후 인천공항에 처음 와서 허둥지둥.. 핸드폰도 잠시 잃어버리고 정신이 나가는 줄 알았지만, 결국 무사히 셀프로 짐을 부치고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에 새로 생긴 마티나골드 라운지도 가보았는데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49번쪽 게이트 4층 - 매일 07:00~ 21:00 / 식음료 마감 20:30 - 성인 $50, 어린이(37개월-만10세이하) $20 - 라운지 이용시간 최대 3시간 / 재입장 불가 제가 간 시간은 평일 11시쯤이였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가롭게 이용하기 너무 좋았어요. 제가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대한항공 150 카드라서 무료입장하고, 엄마는 동반 1인 할인받고, 아이 둘은 통신사 T할인 20% 받아서 결제하고 들..
한우 전복 곰탕, 락식! 소머리 곰탕 무주에 딱히 갈만한 식당이 없어서 알아보다가 국밥이 당겨서 곰탕집을 수소문했어요. 가던 길에 곰탕집이 있길래 애들이랑 먹기 딱 좋겠다 하고 방문했습니다. 주소에 나와있는 명칭은 낙식곰탕이라 되어 있었는데, 방문당시 락식 소머리 곰탕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저 집이 맞나 한참 들여다 보았어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 같아요. 가게 앞에 마당에 주차가 여러 대 가능해서 편하게 주차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메인 요리는 전복 곰탕이에요. 냉면도 땡겼지만 전복곰탕으로 통일! 좌석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어요. 식사하고 계시던 분들도 여럿 있었고요. 사장님이 담금주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테이블 한쪽에 담금주가 한가득 놓여 있더라고요. 나이 있으신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한옥의 고건축 내부공간과 현대미를 나타내는 돌샘길 통영에 갔다가 주변 카페를 보니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평소 커피 맛집만 찾아다니는데, 이날 날씨도 흐리고 뭔가 따뜻한 차를 한잔하고 싶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넓은 주차장은 없지만 매장 앞에 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주변에 도로가에 주차가 가능해서 주변을 살펴보시고 주차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야외 테이블도 있었고, 안에 들어서자마자 찻집분위기가 풍겼어요. 조용조용하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내부에 앉고 싶었던 자리가 있었는데 다른 가족들이 이용 중이어서 저희는 외부로 나가기로 했어요. 여기는 위에 그늘막이 쳐져있고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어요. 이쪽 말고 입구가 양방향인데 주차장 쪽에 정자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