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그런 숙소! Mt-Cloud ภูเขาลอยเมฆ 이 숙소를 다녀오고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었어요. 치앙마이에서 갔던 숙소들 중에 제일 좋은 곳은 아니었지만, 이런 곳에 이런 숙소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고, 가벼운 마음보단 약간의 긴장을 하고 갔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한국인 중에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무런 정보를 얻을 수 가 없었어요. 가기 전에 달랑 사진하나 보고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은 생각도 들어서 선택한 곳이기도 했거든요.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는 차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약은 태국어, 영어만 가능해서 번역기를 돌려 주인에게 연락을해서 예약을 하..
나이트바자 근접! 위치 좋은 멜리아 치앙마이 호텔 제가 치앙마이에서 3번째로 갔던 숙소, 멜리아 치앙마이입니다. 옆에 핑강과 나이트바자, 플온루디 나이트마켓이 같이 있어서 구경거리도 많고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제가 치앙마이가서 지냈던 호텔 중에 아이들 데리고 지내기 제일 편하고 좋았어요. 핑강은 도보 2분, 야시장은 입구에서 왼쪽으로 쭉 나가면 바로 펼쳐져있어요. 플온루디 나이트마켓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서 주변에 구경거리, 먹거리가 다 해결되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마트에서 애들 간식이나 과일 사러 나갔을 때는 핑강 바로 옆에 있는 림핑 슈퍼마켓 나와랏 지점을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예약했던 객실은 프리미어룸으로 6세 아이는 조식 추가 383바트, 8세 아이는 베드+ 조식 추가로 750바트를 추가 결제..
선데이 나이트 마켓에 최적화인 아크사라 헤리티지 전 글과 같이 가성비 최고였던 슬립게스트 하우스에서 나와서 다다음날 체크인 예정이었던 악사라 헤리티지를 하루 더 앞당겨 추가 예약을 하고 왔어요. 기존에 먼저 예약해 두었던 객실은 이미 만실이어서 다른 타입의 객실을 예약하였고, 하는 수없이 2박을 하면서 짐을 챙겨서 객실을 옮겨야만 했어요. 첫날 이용했던 객실은 디럭스 트윈룸, 발코니가 있는 객실이었습니다. 별 기대 안 하고 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커다란 욕조가 있어서 놀랐네요. 정말 커요. 하지만 사용하진 않았어요. 화장실은 세면대를 중심으로 세면대 바로 옆에는 좌욕기가 있고, 양쪽으로 샤워실, 욕조가 있었습니다. 소파는 2,3인이 앉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소파가 TV앞에 있었고, 위치가 좀 맘에 안 들었..
2023 진주 남강유등축제 아이와 함께, 총정리!!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이 강을 건너는 것을 저지하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운 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였음과 동시에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해외로 진출하는 명품축제라고 하는데요. 진주 남강에 등(燈)을 띄우는 유등(流燈) 행사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晉州大捷)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임진년(1592)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명의 수성군(守城軍)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여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전투는 6일간 이어지고,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진주성 수성군이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流燈)을..
왜 참사가 일어나는지 알게 된 순간들 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이 있던 어제, 행사장에 다녀왔고요. 행사 내용, 축제 분위기, 위치, 주차, 먹거리에 관해서 올리기 전에 이 내용부터 올리고 싶어서 먼저 올려봅니다. ↓ 추후에 올린 2023 진주남강유등 축제 총정리 밑에 글은 주차TIP! , 불꽃놀이 장소, 부교통행권, 스탬프 등등 모든것들을 정리해놨어요. 참고하세요 진주남강유등축제 총정리 2023 진주 남강유등축제 홍보를 보고 (지금까지 행사가 있는지 몰랐던 1인) 일요일에 개막식이어도 다음 날 공휴일이라서 아이들이 학교를 안 가니까 함께 가서 드론쇼도 보고 불꽃놀이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구에서 출발했습니다. 진주유등축제 근처 맛집, 카페 천천히 갔음에도 거리가 멀지 않아서 점심때 도착하여..
올드타운 중심지, 친구와의 여행 또는 배낭자에게 추천 치앙마이에서 10일 동안 친정엄마, 아이 둘을 데리고 여행하고 왔어요. 아이들은 만 나이로 6살, 8살이고 대부분 3인객실로 예약을 하고 만 6세 딸만 조식+ 엑스트라베드 추가 이런 식으로 추가결제를 했고요. 10일 동안 총 6개의 숙소에서 지냈는데요. 신랑 없이 혼자서 엄마랑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이 좀 있었어요. 제일 별로였던? 숙소부터 좋았던 숙소 순서대로 소개하려고 해요.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대한항공타고 치앙마이 도착! 마티나골드 라운지후기, 치앙마이 공항에서 올드타운 택시 타는 법은 요기↓를 봐주세요! https://jinivlog.com/entry/%EB%8C%80%ED%95%9C%ED%95%AD%EA%B3%B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