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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러니까 빠질 수 없지

 

어디 놀러가게 되면 근처에 파는 베이글은 대부분 먹어보는 것 같아요. 경주도 핫한 베이글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하필 이날 벚꽃축제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사람이 몰린건지 지금껏 경주 가본 날중 역대급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주차를 하게된건 처음이에요.. 베이글러 앞에 길가에 노상유료주차를 하거나 교촌한옥마을 주차장 또는 황남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요.

 

주차공간은 많아서 걱정 없었는데 평소보다 사람 많은 토요일이라..리초야 삼거리에서부터 줄서서황남 공영주차장에 들어갔어요.
 

베이글 베이글러
베이글 베이글러

 
30분 도로에 서있던것 같네요... 어차피 주차를 해야 계속 돌아다닐 수 있고 베이글도 포기가 안되서 주차 가능할때 까지 기다렸다가 무사히 황남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베이글 베이글러에 입장!
 

베이글 베이글러베이글 베이글러
베이글 베이글러

베이글 베이글러베이글 베이글러
베이글 베이글러

 

종류도 많고, 베이글 앞쪽으로 쭈-욱 줄서서 쟁반에 베이글을 담아 차례대로 주문했어요.

 

베이글 베이글러

 

안에 조리하는 곳이 오픈 되어 있네요.

계속 빠지고 있는 베이글을 바로바로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베이글 베이글러베이글 베이글러
베이글 베이글러

 

베이글 베이글러 굿즈도 판매하고 있구요.  크림치즈도 있어요. 음료는 커피, 주스, 차, 에이드 다 있었습니다. 사람 정말 많고 자리도 정말 많아서 자리는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베이글 골라 담고 음료랑 주문 후에 조금 기다린것 같아요.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 기다림은 당연한 것..
처음에 유채꽃밭 뷰 앞에 앉았는데 햇볕이 너무 내리쬐서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베이글 베이글러
베이글 베이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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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마요 베이글, 참깨 베이글, 프레즐 베이글을 주문했는데 오븐기가 안쪽에 준비 되어 있었지만 이용하진 못했어요.
실내에 발뮤다 토스트기가 있었구요. 한번 데워먹었으면 정말 더 맛있었을것 같아요. 실외에서 먹었더니 바람불고 바닥에 먼지가 회오리쳐서 올라오고ㅜㅜ 총체적 난국이네요..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맛이 어떨까 했는데 제 입에 엄청 맛있는 정도는 아니였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샷을 추가했다면 더 맛있었을것 같기도하고..아이들을 위해 주문한 오렌지 당근 주스는 건강한맛!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뷰도 중요하지만 맛있게 천천히 즐기고 싶으시다면 실내자리를 추천할게요. 실외는 너무 뜨겁거나 바람불거나.. 빨리 그 자리를 떠나야만 했어요.
 

베이글 베이글러베이글 베이글러
베이글 베이글러

 

주문하는 쪽 바로 앞에 실내자리 안쪽에는 화장실이 있구요.

 

베이글 베이글러베이글 베이글러
베이글 베이글러

 

화장실 오른쪽 옆으로도 실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사람도 많지만 자리도 많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간다면 사람 좀 없을때 실내자리에서 조용히 먹어 보고 싶네요. 베이글 좋아하신다면 방문해보세요~
 

아무도 없을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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