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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뜨거운 인기
오늘은 뜨거운 핫플레이스,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곳, 진짜 궁금하지 않나요? 특히 베이글 팬이라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이라 자신합니다.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단순한 베이글 맛 평가에 그치지 않고, 웨이팅의 현실, 맛있는 메뉴 추천, 주차 정보와 팁, 그리고 방문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점들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읽고 나면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들 거예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런베뮤 제주점의 모든 것!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은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85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변은 관광지로 유명한 곳들이 많아서 여행 중 잠시 들러도 딱 좋아요. 이곳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돼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352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물론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주차 자리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혹시라도 주차가 어려우시면 주변 길가에 주차 가능하니까 김려말고 가보세요. 랜드마크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위치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첫인상과 도착 순간
한눈에 들어오는 건물 외관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벽돌 색상이 멋스러워서 딱 봐도 '여기다!' 싶은 느낌이랄까. 도착하자마자 사람들 웨이팅 줄이 보이는데, 이미 이곳의 인기를 실감하겠더라구요. 줄 서 있는 동안 풍기는 고소한 베이글 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져요. 점내로 들어가는 순간 펼쳐지는 다양한 베이글의 색감과 인테리어는, 마치 작은 갤러리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각종 굿즈 배치도 예쁘게 되어 있어서 입구부터 완전 끌렸어요.
필수 팁 - 웨이팅과 주차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캐치테이블로 대기 예약 가능해요. 미리 예약 걸어두면 기다리는 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어서 강추! 도착 20~30분 전에 걸어놓고 가면 딱 맞춰서 입장할 수 있어요. 주차장은 분명히 있는데, 도보로 4분 걸리는 거 아니니 여유 있게 가는 걸 추천해요. 근처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주차할 때 꼭 주의하세요. 과태료 나올 수도 있답니다. 일찍 가면 대기 줄은 조금 덜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인기 많은 곳이라 웨이팅은 각오해야 해요!
런베뮤를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시그니처 메뉴
여기 메뉴판을 보면 다양한 베이글과 크림치즈가 눈에 띕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바질 베이글, 트러플 베이글, 브릭레인 베이글, 소금빵 베이글이에요. 바질 베이글은 바질 페스토와 생바질을 가득 넣어 상큼하고 향긋해요. 트러플 베이글은 버터와 트러플의 조화가 일품인데, 첫 입 먹는 순간 완전 빠져들어요. 소금빵 베이글은 속이 촉촉하고 감칠맛이 나서 정말 맛있답니다. 크림치즈는 메이플 피칸이 최고인데, 달콤하고 고소해서 어떤 베이글에 발라도 잘 어울려요. 그리고 브릭레인은 런던베이글뮤지엄에 가면 늘 먹는 메뉴랍니다!
그리고 이 날 아이들과 먹었던 브릭레인 베이글,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올리브베이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건데요.
브릭레인 베이글은 이름부터 감각적이었는데, 첫 맛을 보는 순간 왜 인기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포장안하고 매장에서 먹을때는 항상 주문하는 메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서 씹는 식감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살짝 고소한 풍미에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단독으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고, 함께 제공된 크림치즈를 곁들이니 더욱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게 정말 좋았답니다.
아메리카노는 베이글과 잘 어울리는 적당한 산미가 느껴졌어요. 너무 진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식사 대용으로 베이글을 즐길 때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고, 끝 맛이 깔끔해서 입맛을 산뜻하게 만들어 줬어요. 베이글 특유의 고소함과 커피의 쌉쌀한 맛이 어우러지니 조화가 참 좋더라고요. 커피 정말 맛있어요!
레몬에이드는 아이들 때문에 고른 음료였는데, 제주 특유의 상큼함을 닮은 듯한 맛이었어요.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자연스러운 상큼함과 적당한 단맛이 조화를 이뤘고, 한 모금 마실 때마다 기분이 리프레시되는 느낌이랄까요? 베이글과 함께 먹으니 느끼함을 잡아줘서 메뉴 조합도 만족스러웠답니다.
감동받았던 순간
런베뮤에 가면 베이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굿즈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정말 귀엽고 특색 있는 것들이 많아요. 제가 특히 좋아했던 건 커피와 베이글 조합인데요, 음료도 다양한데다 맛도 아주 훌륭해요. 베이글을 주문한 후엔 지하로 안내를 해주는데 여기 테이블마다 번호가 있어서 헷갈리지 않아요. 넓고 뷰도 좋아서 자리 잡고 먹기에 딱 좋아요. 포장 손님이 많아서 따로 좌석 대기는 없었어요.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웠던 점
아쉬운 점을 꼽자면 웨이팅이죠.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줄을 서야 하는 시간이 좀 길긴 해요. 테이블링으로 등록이 가능하니까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사람이 드문 시간대에 평일에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무료 주차장은 있지만 거리가 좀 있어서 그 부분도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주차할 때 주정차 단속 구역이라 까딱하면 과태료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주차 자리를 찾기 어려운 만큼, 조금 더 여유 있게 계획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결론은?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은 정말 매력 넘치는 곳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베이글, 다양한 메뉴로 가득해서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에요. 주차나 웨이팅 같은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입니다. 제주 여행 중이라면 한 번쯤 꼭 들러보세요! 특히 브릭레인 베이글은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로 추천드려요. 여러분의 제주 여행이 더욱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음에 또 좋은 장소 소개해드릴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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