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회 나는 SOLO 최종선택 의자왕 상철이 영자로 마음을 굳혔고, 옥순은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앞서 대화를 통해 영자로 마음을 굳힌 상철은 옥순과 순자에게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상철은 옥순에게 "아까 대화를 나누고 영자님을 불러 이야기를 했다. 빨리 한 분으로 결정해야 저도 마음이 편하고 그분들에게도 죄송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리고 결국 제가 내린 현재의 결론은 영자님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옥순은 "결정을 조금 더 미룰 생각은 없냐. 제대로 이야기해 본 건 (이번이) 처음이지 않나. 한 번을 보고 판단하기에는(제 입장에서) 억울한 측면이 있다. 저는 안타깝고 아쉽다. 제 입장에서는 (상철님이) 인생에서 필요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저는 뭔가 기분이 되게 좋았다..

새로운 옴므파탈, 팜므파탈 등장! 나는 SOLO 14기 상철, 영숙이 ‘솔로나라 14번지’ 새로운 옴므파탈&팜므파탈에 등극했습니다! 17일 방송된 나는솔로에서 상철, 영숙을 향해 움직이는 14기 러브라인 판도가 그려졌습니다. 앞서 ‘고독 정식’을 먹었던 광수는 이날 폭설에도 불구하고 퀵서비스까지 동원해 영숙을 위한 이벤트를 꾸몄습니다. 광수는 “여자 방에 내 명찰을 놓고 왔다”며 영숙을 따로 불러냈고, 영숙은 자신의 방 안에 놓여진 ‘광수 명찰’이 달린 쇼핑백을 발견하고는 놀라워했습니다. 쇼핑백 안에는 ‘솔로나라 14번지’ 설원을 마음껏 누빌 수 있는 방한화가 담겨 있어 영숙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광수에게 받은 방한화를 신은 영숙은 눈밭을 강아지처럼 뛰어다니고, 광수는 “내일 정식으로 데이트 신청하겠다”..

'골드미스&미스터 특집' 나는 솔로 14기 나는 솔로 영숙이 연상을 선호하지 않는 상철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상철과 영숙, 순자의 2:1 데이트 후 영숙과 1:1 대화를 나눴는데요. 상철은 앞서 자기소개 때부터 나이 차이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며 연상에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공교롭게 연상인 영숙, 순자가 상철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영숙은 "나이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온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실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있고, 예외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어 영숙은 "솔직히 한살이 그렇게 연상이에요? 짜증 나~~!, 깨!"라고 외쳐 MC들의 공감을 줬습니다. 반면 옥순과 영수는 끝이 났습니다. 옥순은 상철에게 눈을 돌렸고 상철은 의자왕..

의자왕으로 등극한 상철! 앞서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고 각성한 영숙-순자-현숙은 이날 “가보자고! 모지리 탈출해보자고!”라며 의지를 활활 불태웠습니다. 현숙은 영수에게 그대로 돌진해 “저랑 차 한 잔 하자”라며 대화를 신청했고, “짜장면 먹으면서 너무 상황이 웃겨서 울었다”며 속내를 털어놨고, 영수는 “두 분이 좀 소극적이신 것 같고, 뭔가 어렵다. 예쁘다는 얘기는 다들 하는데 선택을 못하는 듯”이라고 귀띔했습니다. 옥순은 영자와 길을 지나가다 영수와 현숙의 대화를 목격하고 ‘경계의 촉’을 바짝 세웠습니다. 영자는 “저렇게 데이트해도 안 바뀌겠죠?”라며 옥순을 안심시켰으나 옥순은 “신경은 안 쓰지만, 유쾌하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경수도 잠시 후 영자를 불러내서 이야기했는데요. 영자는 "오늘 사전..

나는 솔로 14기 본격적인 선택 나는 솔로 14기 첫 선택은 남자분들의 선택으로 시작했습니다. 영수는 옥순을 선택하고, 옥순이 첫인상이어서 선택했지만 현숙님도 마음에 들어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빌런으로 떠오르는 영호는 개그스럽게 나타나서 영자를 옆에 두고 "옥순은 포기!" 라며 영자를 선택했습니다. 영식은 첫인상과 같이 옥순을 선택하였고, 잘 웃는 모습이 예뻐 보이고 나이도 제일 어려서 연하를 선호하기 때문에 좋았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영철은 바로 정숙을 선택했습니다. 유머러스하고 에너지도 많은 정숙이 표용력도 있는 것 같아서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광수는 여러 사람을 지나쳐서 옥순을 선택하였는데요. 이로써 옥순은 3명에게 선택을 받았고, 광수는 옥순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남자들이 대화하..

골드미스&미스터 특집 나는 솔로 14기 4월 12일에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 40대 전후의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솔로나라 14기가 공개됐습니다. 너무 늦게 방영이 된 건 아닌지, 한 겨울에 촬영된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영수가 가장 먼저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동안 이미지로 선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영수는 1년 동안 약 100명과 소개팅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영수는 "집에서 압박도 좀 심하고, 어머니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마흔이 넘었는데 결혼을 못 했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수는 약 7년간의 고시 공부를 했다고 털어놨는데요. 행정고시 실패 후 35살에 현 회사에 입사했다고.. 더불어 영수는 "지금까지도 5월에 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