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움을 극복해 만들어낸 이색카페남해 갈 때마다 들리는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 남해에 올 때마다 카페 형태가 조금씩 바뀌기도 하고,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곳인데요. 지역의 특색을 살려 남해에서 재배되는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들도 직접 만들어서 판매되고 있고, 커피맛도 참 좋습니다. 2016년 “젊은이들이 지역에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며 경제활동을 해보자!”는 목표로 시작한 돌창고는 유휴공간을 재생하여 지역 문화인프라를 구축하는 헤테로토피아 HETEROTOPIA 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젊은이들도 있고, 도시에 비해 시골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직업군이 다양하지 못하고 젊은이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이러한 ..

엄마와 꼭 가보고 싶어서 미리 예약해 둔 남해 토모노야 시그니쳐료칸.남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건물이 두 개의 동으로 나눠져 있는데 두 번째 왼쪽 사진이 체크인하는 곳입니다. 왼쪽에 가서 체크인 후 객실이 반대편 건물에 있다고 해서 바로 넘어가서 7층으로 올라갔어요. 객실 앞에 오니 환하게 등이 비추어져 있고, 엘리베이터는 생각보다 좁았습니다.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701호! 객실 들어서자마자 테이블이 보이고 좌측에 세면대가 있고, 안쪽 문을 열어보니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객실은 2인기준 최대 4인이였고, 저는 미취학아동 1, 어린이 1 추가를 해서 인당 33,000원을 추가 지불했습니다.테이블 앞에 붙박이장이 보였는데, 그 안에 추가인원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