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 진주를 담은 하모샌드! 2023 진주남강유등 축제를 갔다가 아이들과 저녁을 먹으러 잠시 나왔어요. 가는 길에 진주성에서 나와 건너편에 보이는 하모샌드를 사기 위해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안 보이지만 눈을 크게 뜨고 보면 보여요. 정확히 진주성에서 길 건너서 오른쪽 위로 올려다보면 보이는 위치에 있고, 진주성 공영주차장 안쪽 화장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2층에 올라오니 문을 열자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있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주문서를 내면 순서대로 주문한 것을 주시더라고요. 저희는 하모샌드 1박스, 비건파베초콜릿, 하모전신 키링, 하모인형키링을 주문했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이 이것저것 사고 싶어 했지만 하나씩만 사도록 해서 키링, 인형을 골랐어요. 둘째는 진주남..
다시 돌아온, 전국 3대 왕돈까스 진주 망치공장 2018년부터 두드린 등심이 년간 5톤이라는 이 망치공창은 전에 초전동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건강이 좋지 않아서 문을 닫으셨다가 얼마 전에 다시 오픈을 해서 평거동으로 이전오픈 했다고 합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가기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놀다가 가자고 해서 살펴보다가 마침 아이들이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인상 깊었던 것은 황금거북 왕돈까스가 있다는 것! 도착시간이 점심시간이여서 보니 캐시테이블에 들어가서 확인해 봤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웨이팅이 없어 보여서 12시 20분쯤 도착하여 바로 들어갔습니다. 운 좋게 한 테이블 남아있더군요. 월요일은 휴무 오전 11시30분~ 오후 9시 마감이라고 해요. 제가 간 시간이 아마 오픈하고 다 채워..
한우 전복 곰탕, 락식! 소머리 곰탕 무주에 딱히 갈만한 식당이 없어서 알아보다가 국밥이 당겨서 곰탕집을 수소문했어요. 가던 길에 곰탕집이 있길래 애들이랑 먹기 딱 좋겠다 하고 방문했습니다. 주소에 나와있는 명칭은 낙식곰탕이라 되어 있었는데, 방문당시 락식 소머리 곰탕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저 집이 맞나 한참 들여다 보았어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 같아요. 가게 앞에 마당에 주차가 여러 대 가능해서 편하게 주차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메인 요리는 전복 곰탕이에요. 냉면도 땡겼지만 전복곰탕으로 통일! 좌석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어요. 식사하고 계시던 분들도 여럿 있었고요. 사장님이 담금주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테이블 한쪽에 담금주가 한가득 놓여 있더라고요. 나이 있으신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소고기 화로구이 전문점, 한양화로 정말 맛있는 소고기 집을 발견해서 소개해드려요. 사람마다 취향이나 입맛이 다르겠지만, 저는 한우를 정말 제대로 좋은 거 먹는 게 아니라면 차라리 수입산 소고기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주말에 식구들과 고기 먹을 생각을 하고 있다가 저긴 어떨까 궁금한 마음에 방문해보았어요. 처음에 배우 마동석 씨 얼굴이 하도 보여서 마동석 씨가 오픈한 가게인 줄 알았는데, 그냥 모델이시더라고요. 제가 간 곳은 밀양점 한양화로이고, 현재 전 지역에 오픈되어가고 있는 핫하고 저렴하고 정말 맛있는 소고기 화로구이 전문점입니다. 저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어서 여기 방문했을 때까지 만해도 대구에 지점이 생긴다는 말만 듣고 오픈은 안되어 있는 상태였는데요. 제가 밀양에 다녀오고 대구점이 오픈했..
싱싱한 참돔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에어컨 켜고 습도 때문에 미세먼지가 없어도 환기시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생선구이를 자주 해주지 못해서 바다 쪽을 가니 생선구이나 먹어볼까 하고 통영에 도착하자마자 생선구이 집에 찾아갔어요. 이름은 통영 생선구이! 생선구이 집을 찾아 생선구이집에 왔습니다. ㅎㅎ 도착하자마자 오픈시간이여서 다행히 바로 들어갔는데요. 멋진 한옥에 식당이 있더라고요. 조용해 보였는데 안에는 분주했어요. 들어서자마자 예약했냐고 물어보셔서 순간 당황했어요. 예약 안 했으면 오늘 못 먹는 건가 하고요.. 이날 단체예약이 있어서 물어보신 거더라고요. 단체예약이 아니어도 주말 같은 경우에는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예약하고 오는 게 ..
서재에서 시원하게 냉면 한 그릇! 코다리 냉면 교촌면옥 대구 서재에 전에 있던 어린이집이 없어지고 건물 통째로 음식점이 생겼어요. 날도 더워지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면 전문점이 생겨서 가보았는데요. 주변에 냉면집이 있긴 했지만 새로 생겨서 궁금한 마음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실 교동면옥이냐 교촌면옥이냐 처음 생긴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지인들과 교동면옥 아니냐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교촌면옥이더라고요. 코다리 냉면 전문점이고, 위층에는 버섯요리 전문점인 산들 마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오픈전이었고,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거라서 곧 오픈한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앞쪽에 일회용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네요. 위생적이어서 너무 좋아요. 들어서면 입구에서 오른쪽 뒤로 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