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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가 이 정도는 돼야지!
물과 커피를 많이 마시다 보니 텀블러에 항상 관심이 많은데요. 보온, 보냉 성능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보는 편이에요.
스탠리는 다른 제품들을 사용하다 보니 품질은 이미 말할 것도 없었고, 원래 쓰던 제품에서 이것만 좀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든 게 손잡이였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손잡이도 있고 용량도 더 커졌습니다.
1.18L 제품도 있지만 또 너무 큰 거는 실생활에서 막 가지고 다니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887ml를 구매했어요.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내구성이 뛰어난 재활용 18/8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중벽 진공 단열재의 우수한 보온, 보냉 성능으로 음료를 몇 시간 동안 뜨겁거나 차갑게 유지할 수 있어요.
콤팩트한 414ml부터 대용량 1.18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나왔습니다.
제가 평소에 쓰던 제품은 591ml였고, 조금 아쉬웠던 용량과 손잡이까지 더한 887ml를 구매하고 나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뚜껑에는 빨대, 음용구, 커버의 세 가지 위치로 돌려서 쓸 수 있는 덮개가 있어요.
한 가지 더 마음에 든 점은 퀜처 H2.0은 빨대 꽂는 입구가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빨대가 제자리에 고정되며 음료가 튀지 않도록 나온 점이에요.
이중 사출 방식으로 성형된 러버그립은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손잡이는 제가 구매한 887ml와 1.18L에만 해당됩니다.
색상도 너무 이쁘져? 다른 색보다 로즈쿼츠 색상이 너무 이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벚꽃시즌에 맞춰 나오기도 했고 환승연애 2에 출연한 성해은 씨가 사용하고 있어서 한때 품절란을 일으키기도 했어요.
100년 이상의 스테인리스 스틸 진공기술로 열손실을 최대한 막아주는 기술을 갖추어 만든 텀블러라서 스탠리는 믿고 쓸 수 있어요. 제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다가 다음 날까지 모르고 그냥 놔뒀는데, 다음날 얼음이 그대로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만큼 보냉 효과도 뛰어납니다.
표기되어 있는 거 보면 뜨거운 음료는 5시간, 차가운 음료는 9시간 정도 유지된다고 해요. 얼음은 40시간!
정말 대단하죠?
빨대 꽂는 입구는 실리콘으로 되어 더 편하게 설계가 되었지만 완전한 누수방지는 되지 않으니까 가방에 눕혀 넣거나 거꾸로 흔드는 일은 하지 말아 주세요~
제가 현재 쓰고 있는 스탠리 보온병, 스탠리 텀블러, 스탠리 드리퍼, 컵입니다. 캠핑갈 때도 사용하고, 산에 갈때도 챙기는 저의 애장품이에요. 텀블러로 적극 추천합니다.
스탠리 가품이 너무 많으니 주의하시고요. 스탠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품이 뭐가 있는지 확인부터 해주세요.
보시고 때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스탠리 공식 온라인 유통사 스토어 (cncm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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