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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차단! 꼭 챙겨요. 내 피부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신경 써야 할 부분이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30대 접어들고 갑자기 피부가 안 좋아지길 시작했어요. 모자는 가끔 쓰는데 두피에 좋지 않다고 들어서 자주는 못쓰고, 잠시 외출할 때에는 귀찮아서 선크림을 안 바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점을 뺀 부위에 기미가 막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챙모자를 써야겠다 생각하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왕 쓰는거 멋스럽게 쓰면 좋잖아요?
헬렌카민스키는 1983년, 설립자 헬렌 마리 카민스키는 호주의 강한 태양으로부터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라피아 모자를 손수 만들었습니다. 곧, 그녀의 독특한 디자인이 알려졌고, 작은 부티크들로부터 관심을 끌었습니다.
" 캔버라의 마누카에 있는 가게에 모자를 두고 왔습니다,
그것은 집에 오기 전에 팔렸습니다. 가게 주인은 오후에 다섯 개를 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100% 라피아, 이너밴드: 50% 면 8% 폴리우레탄 17% 나일론 25%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져 있어서 시원하게 착용이 가능해요.
백화점에가서 구매하려다가 적립금 사용하려고 SSG에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구매한 비앙카는 26만 원이고, 챙이 조금 짧은 마리나는 23만 원이 정가입니다. 저는 적립금과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SSG에서 신세계 백화점 상품을 구매했는데 이렇게 택배로 다음 날 바로 도착하였습니다.
헬렌카민스키 정품이며, 보증서, 더스트백, 쇼핑백이 들어있었어요. 비앙카에도 종류가 여러 개 있는데 저는 내추럴에 블랙라인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베이지에 내추럴이 끌렸지만 머리와 이마에 닿는 부분이라 나중에 오염이 될 것 같아서 블랙 / 내추럴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마리나 보다는 챙이 조금 더 긴 비앙카를 선호했어요. 비앙카는 헬렌 카민스키의 특징적인 바이저, 클래식한 슬라이드 온 디자인, 스트라이프 또는 로고가 있는 탄성 바이저 밴드,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나들이룩이나 스포티하게 입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자외선 차단 (UPF 50+) 도 되는 아주 착한 아이템 입니다.
라벨이 꾀 길죠? 안에 당겨보면 실링이 되어있는 것이 보여요.
살짝 잘라서 정품택과 보증서는 따로 보관하도록 놔뒀어요.
품질보증서에는
"헬렌카민스키 제품을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제품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공정을 거쳐 생산되었으며, 헬렌카민스키 오스트레일리아와 적법한 계약과 유통경로를 통하여 수입, 통관을 거친 100% 정품임을 보증합니다."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보증유의사항은
"부적절한 관리 등 고객의 과실로 인한 수선비용은 보증되지 않습니다.
수입 상품의 특성상 부자재 수급 등의 문제로 일부 상품에 한하여 수선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수선 접수 시 제품 소재 특성 및 상태에 따라 7일~ 20일 정도 소요됩니다.
수선비는 상품의 손상 정도, 부위 등에 따라 차등 청구됩니다.
수선은 보완과 청결의 의미로 구입 당시의 상품 상태와 동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은 구입일로부터 1년입니다."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쓰일 일은 없으면 좋겠지만 혹시 모르니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해지는 자외선으로 선크림, 야외활동 시 필요한 모자, 관심이 많으실 시기인데요. 선크림을 발라도 100% 차단은 안되더라고요. 챙모자로 기미 올라오지 않게 챙기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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