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힙하게 먹자! 선데이 베이글 마켓

분위기가 압도하는 선데이 베이글 마켓

한 동안 핫해서 근처에도 못갔는데 이제야 와본 선데이 베이글 마켓!

대봉동에 간김에 베이글을 포기 할 수 없어 들려 봤습니다.

 

선데이베이글마켓

 

힙한 분위기가 압도하고 넓직한 야외테이블이 보이고 시원시원해 보였어요.

날씨 때문에 실내로 들어가야 했지만 야외에서 먹어도 너무 맛있을것 같습니다.

 

 

선데이베이글마켓

 

야외에 이렇게 파라솔도 쳐있고 하지만 이제 대프리카에서는 야외에서 먹기란 쉽지 않죠.

시원하게 실내로 들어가서 먹기로 하고 들어가보았습니다.

 

메뉴는 시그니쳐라떼인 선데이 크림 라떼, 말차라떼, 딸기 말차라떼를 많이 드시는 것 같았는데 배불러서 그냥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베이글 역시 안먹어볼수 가 없죠. 많이 먹어볼 수가 없어서 포장을 하고 한개만 매장에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선데이베이글마켓

 

다른 음료메뉴는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몰랐는데 스프도 판매하고 있었네요.

 

선데이베이글마켓

 

먹음직 스러운 베이글들과 앞에 냉장고 안에는 크림치즈와 캔음료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제일 눈에 띈 베이글은 올리브 베이글, 소금 베이글, 바질토마토 베이글이였어요. 나머지는 포장을 하고

올리브 베이글은 바로 먹어봤습니다.

 

선데이베이글마켓

 

음료와 빵이 나오기전 옆에 진열된 상품들을 구경했어요. 굿즈도 판매중이고, 여러가지 잼, 와인도 있었어요.

마음 같아선 다 먹어보고 싶었죠 :)

 

선데이베이글마켓

기다리는 동안 주문한 올리브 베이글과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커피도 산미없이 깔끔하고 묵직한 맛이나서 맛있었고, 올리브 베이글은 두말할것 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실내 분위기도 힙해서 쿵짝쿵짝 음악 들으면서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않아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어요.

 

대구에 베이글 파는곳이 여러곳 있긴 하지만 대봉동에 온다면 꼭 들려본 베이글 맛집입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22시

아직 휴무일은 없는것 같아요.

주차는 대봉동안에 공영 주차장, 주차가능한 골목,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공영주차장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