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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분위기 압도! 헤이븐스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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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븐미쉘

 

 

전부터 보자마자 너무 와보고 싶었던 카페입니다.

그냥 분위기만 봐도 뭔가 가고 싶다 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는데요.

오픈하고 조금 지나서 가니까 한적하고 너무 좋았어요.

 

삼덕동 한복판에 있으니 주차는 가뿐하게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공영 주차장에 하시는 게 편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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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안에 이런 분위기에 카페가 있다니, 너무 예쁘지 않나요?

들어서자마자 너무 이쁘다고 계속 남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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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저희가 갔을 시간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진도 이렇게 찍을 수 있었어요.

전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던 것 같은데, 역시 평일 오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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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많이 먹고 오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디저트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식 아메리카노라고 적혀있는 알롱제를 선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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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롱제"란 무엇을 뜻할까요? 위에서 언급한 대로 프랑스식 아메리카노인데요.

이탈리아에서는 ‘룽고’라고 부르며,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타서 만드는 아메리카노와 달리 알롱제는 더 많은 물을 통해 커피를 좀 더 긴 시간 추출한 에스프레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미권에서는 롱 블랙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맛도 용량도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중간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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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니 여러 가지 마셔보고 싶긴 했지만 더 먹을 수가 없었어요. 옆 테이블에서 디저트 먹는 것을 봤는데 어찌나 달아 보이던지 아메리카노랑 찰떡이지만 이 날은 그냥 패스했답니다.

다음에 간다면 디저트도 함께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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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겠죠? 겉으로 보기에는 시나몬롤 위에 가지각색 크림과 소스가 범벅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롤이라고 되어 있는 거 보니 비슷한 종류의 디저트인 것 같았어요. 바게트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속을 좀 비우고 갈걸 그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광석 거리에 오시게 되거나 삼덕동에는 이쁘고 아기자기한 곳이 많기 때문에 한 번쯤은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헤이븐스미셀은 매일 12시 ~ 22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주소는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446길 27-3입니다.

한옥을 프랑스 가정집처럼 가득 채워둔 골목 안의 프랑스 카페로 여행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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