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현장실습 4일 차 후기 4일 차 첫 스타트는 소통의 시간으로 팀원들에 대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실습인원은 총 7명인데, 서로 어느 학교 소속이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사회복지관에 온 목적이나 목표는 무엇인지 소통하였습니다. 다들 비슷한 목적과 목표가 있었고, 실습 중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을 잘해주셔서 생각보다 배워가는 게 많은 것 같다고 다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계속 교육이 있어서 조금 지루하게도 느껴졌지만 아는 것이 많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사업 중에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력감을 해소하고 대인관계 증진을 시켜 우울감,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시작한 ..
현장실습 3일차, 오전 일과 출근해서 9시부터 정해진 구역을 맡아 강당을 청소하였습니다. 청소가 끝난 후 교육이 많을 거란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오전부터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청소가 마무리된 9시 반부터는 복지관 관장님께서 사회복지 윤리와 가치에 대해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복지관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몇 명인지 어느 법인에 속하는지, 복지관 관련된 협의회와 협회가 어떤 곳이 있는지 알게 되었고, 함께 사회복지사 선서를 외치며 정말 사회복지사가 된 것처럼 느껴지고,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 생각했습니다. 교육을 들은 후, 점심시간이 되기 30분 전부터 경로 급식 지원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현장실습 시작 1일차에는 1일차 같지 않은 하루를 보내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일차부터는 정말 현장실습을 나왔구나 실감하게 되었는데요. 9시까지 출근을 하기 위해서 남들보다 2시간이나 빨리 나와야 했습니다. 집은 기관과 40분 떨어진 거리에 있었는데, 출근시간이라 길이 막혀서 5-10분 차이로 크게 시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빨리 안 움직이면 9시까지 출근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느꼈지만.. 워킹맘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애들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부랴부랴 신랑에게 마무리를 부탁하고 나왔는데 실습하는 내내 실습 이외에 육아맘으로써 가장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2일차는 기관 및 지역 소개를 시작으로 3대 사업 중 지역사회보호 사업 중 경로급식과 밑반찬 사업에 대해 교육을 ..
사회복지사 실습 첫날 (1일차) 설레는 마음,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1일차 현장실습을 나갔습니다. 제가 현장실습을 한 곳은 종합사회복지관이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첫날에는 보통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관 라운딩 등 기관의 업무 및 소개를 듣고 일자별 무엇을 하게 될지 알게 됩니다. 제가 처음 실습 간 날은 기관에 큰 행사가 잡혀있어서 첫날부터 마을 큰 잔치에 지원을 나가서 맡은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시간이 지나가서 좋기도 했지만 아쉬웠던 첫날이었습니다. 정신없이 뭐가 뭔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기관마다 하는 행사나 프로그램들은 다 다르기 때문에 상세하게 기관 내에서의 행사 내용보단 이론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날은 사회복지 윤리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론적으로 습득을 잘하..
간접실습 전 포스팅에서 사회복지사 2급의 경우 실습시간을 160시간 채워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 또한 160시간을 채웠고, 120시간은 현장실습 (기관) 을 통해 15일 동안 8시간씩 실습을 했습니다. 그럼 남은 40시간은 어떻게 된 거지.. 하실 텐데 간접 실습이 허용돼서 40시간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저도 이번에 준비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이번 연도 2022년 12월까지만 간접 실습이 허용됨에 따라 120시간 현장실습 + 40시간 간접 실습으로 총 160시간 실습을 하게 됩니다. 간접 실습은 사회복지사 간접 실습을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나오고 교육비 2만 원을 결제 후 정해진 기간 내에 40시간을 나눠서 들 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연도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만약 진행 중이신 분..
사회복지실습 연계 사회복지사 2급 교육원까지 알아봤다면 그다음은 실습 과정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저도 교육원에서 이수해야 한다는 과목 다 이수하고 나서 갑자기 실습할 시기가 다가오니 머리가 하애지고 어느 시기에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학교마다 시간도 다르고 세미나 진행되는 과정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걱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 등록했던 학교는 집 근처의 대학이었는데, 요구하는 서류들을 다 준비해서 등록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개강하는 날, 갑자기 인원 부족으로 폐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나, 어이없고 황당했지만 이미 실습을 하려고 맘먹고 스케줄 조정을 다 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미리 알아보..